야외 조각작품 현황
※ 지도에서 지역명칭 또는 작품보기를 클릭하시면 지역별 작품 사진과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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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은 1991년 송하 갤러리에 전시되었던 작품으로 당시 도록 표지에 실렸다. 창원 한국은행 지점 신축 조형물로 제작된 스테인리스 스틸 작품으로 문신 특유의 시메트리가 돋보이며 날개를 활짝 편 나비 또는 그와 비슷한 ‘곤충의 형상화'를 추측할 수도 있지만 선과 도형이 조합된 순수추상 조각이다.
원작은 1991년 마산 송하갤러리 초대전의 청동 작품으로 창원 서광백화점에 스테인리스 스틸 조형물로 확대한 것이다.
마산 추산동 건립에 많은 도움을 주었던 동성종합개발 건물앞에 세웠다. 원래는 < 무제 >이지만 이후 < 우주를 향하여 >또는 < 우주아가씨 >로 명명되기도 했다.
서울 올림픽 개최를 축하하며 1984년 마산 앞바다에 떠 있는 아름다운 돝섬 정상에 ‘평화'의 조각을 세웠다. 20여 년 간의 프랑스 파리 활동을 접고 고향으로 돌아온 그의 고국을 사랑하는 마음은 그렇게 태평양으로 힘차게 뻗고 있었다.
조각 윗부분은 오대양 육대주를 상징하고, 가운데 부분은 숫자 ’88’을 의미한다.
경남은행 본점(마산회원구 석전동) 신축에 벼 모양의 추상조각을 세우게 되었다.
경남은행 본점(마산회원구 석전동) 신축에 벼 모양의 추상조각을 세우게 되었다. 감사의 뜻으로 로비에 실내 조각 1점도 기증하였다.
가을이란 제목의 이 작품은 수확의 의미를 갖고 있다. 당시 마산 시청사 앞에 조각을 세울 예정이었는데, 시청 선설 운영 위원회에서 마산을 대표하는 조각으로 문신의 작품을 선정하였다. 처음엔 시청사 야외 중앙에 세웠다가 후에 현재의 자리로 옮겼다.
1979년 이후 마산MBC는 문신 예술을 위해 헌신적으로 홍보하였다. 이에 감사의 뜻으로 문신은 MBC 새 사옥 신축을 축하하며 마산 MBC에 이 작품을 기증하였다. 제목은 <화(和)>이며, 시리즈 중 하나이다. 자연스러운 대칭 조각으로 에로틱한 인체를 연상한다.
반짝이는 스테인리스 스틸조각이다.
문신미술관에 소장된 같은 형태의 작은 조각은 1992년 파리 쁘띠 빨레의 그랑· 에· 준· 도주르디에 특별 초대되기도 했다.
문신의 대표 비대칭 조각이라고 할 수 잇다. 2006년 독일 월드컵 기념 바덴바덴 전시에서도 선보였던 작품으로 이 조각을 보고 영감을 얻어 작곡된 ‘문신을 위한 창작곡’ 이 후에 90명의 바덴바덴 시립 오케스트라를 통해 연주되었다. 문신 예술이 시, 무용 등 다른 예술과 융합하여 새로운 예술을 낳는 계기가 되었다.
1970년대 프랑스 파리 살롱 초대 출품작을 원작으로 영구 귀국하여 다시 만든 작품이다. 파리 살롱 전 작품은 흰색 에프알피(FRP)이나 이 작품은 청동상이다.
이 조각은 동성종합개발 아파트 정원에 세운 청동 조형물이다. 1976년의 나무 조각이 원형으로 문신은 고향으로 돌아온 후 이 작품을 대형 청동상으로 확대 제작하였다
이 작품은 센 이라는 나무로 만든 작은 조각이 원형이나 미술관 소장이 아니어서 대작으로 새로 확대 제작된 청동 조각이다. 1990년 이 빌딩의 송하갤러리 초대전이 인연이 되었다.
문신 타계 직후 세워졌다. 이 작품에는 긴 역사가 있다. 1972년 세계 최초 메트로 전시 때 < 르 휘가로 >지 표지에 실렸던 작품이고, 1980년 영구 귀국 후 마산 추산동 언덕에 세운 같은 형태의 대형 스테인리스 스틸 조각은 문신 부부가 영구귀국을 기념하며 최초로 세운 것이다. 경남무역회관 앞에 서 있는 작품은 청동상이다.
스테인리스 스틸로 된 문신의 대표작 ‘和(화)’ 시리즈 중 하나이다.